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 (문단 편집) == 결말에 대한 논란 ==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include(틀:스포일러)] 판매량, 플레이어블 캐릭터, 클라이막스에 달하여 풀리는 갈등과 떡밥 등 게임 내, 외적으로 전작보다 진일보된 게임으로서 본작 두명의 백황은 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결말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기존 팬들, 특히 1편부터 즐겨온 골수 팬들의 반발이 극심했는데, 그 이유는 여러가지 있으나, 크게 세계관과 캐릭터의 붕괴로 인한 반발이었다. * 하쿠의 생존여부. 마시로님으로서 돌아다닌다고 하는데, 왜 멀쩡히 살아있으면서 모두를 떠났나. 대봉인은 하쿠에게 걸린 것이 아니므로 봉인때문에 물질계에는 간섭하지 못한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작별인사 다해놓고 다시 돌아가자니 뻘쭘해서인지, 아니면 온카미로서 한때 동족이었던 타타리들에게 안식을 주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한 것인지, 시리즈 최종작임에도 떡밥을 회수하지 않고 어물쩡 끝내버렸다.(물론 형인 미카도의 마지막 소원이자 부탁이 타타리의 영원한 안식이긴 했다.) * 언제나 자신보단 타인을 위해 살았던 하쿠오로, 하지만 모두를 다시 보기 위해 하쿠에게 신으로서의 지위를 떠넘기면서까지 인간으로 돌아온다. 즉 캐릭터 붕괴. → 그러나 이것은 마지막 장면 하쿠오로에 의해 반박이 되는데, 하쿠가 신으로서의 지위를 뺏어가다시피 한 것이다. 하쿠오로보단 하쿠의 의지에 의해 강제로 승계된 것이다. 또한 하쿠는 동료들에게 '''돌아가기 위해서''' 온카미의 힘이 필요했다. 하쿠오로가 하쿠에게 의무를 떠넘겼다는 강제성은 찾아볼 수 없다. * ~~과거 핵심적인 인물이자 검은 위찰네미티아 였던 디의 행방~~ 디의 경우 1편 최종장에서 하쿠오로가 다시 흡수하여 하나의 존재로 돌아갔으니 더 논할 의미가 없다. * 쿠온은 신의 힘만을 봉인한다. 그럼 어째서 하쿠오로는 신의 힘만 봉인하지 않았는가? 신인류의 번영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지면서까지 자신을 봉인했던 하쿠오로. 그런데 쿠온의 예로 인해 완전 뻘짓이 되어버렸다. 위 논란은 디가 쿠온을 매개로 현현했을 뿐 쿠온이 위찰네미티아로서 각성한 것이 아니며, 쿠온 덕에 오히려 디만 선택적으로 봉인할 수 있었기에 하쿠오로가 돌아올 수 있었다는 추론이 가능하긴 하다. 이 추론이면 하쿠가 마시로님으로서 봉인이나 악한 자아에 의한 패널티 없이 마음대로 신의 권능을 펼치며 돌아다니는 이유도 설명이 가능하다. 하지만 작중 그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으며, 어디까지나 추론에 불과하다. 더욱이 이경우, 너무도 적당주의적 편리한 이야기가 되어버려 1편 때의 새드엔딩을 기억하는 팬들에 대한 모욕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쿠온이 위찰네미티아로 각성했다는 것부터가 무리한 추론이며[* 가면과 함께 온카미의 위를 이어받은 하쿠오로, 하쿠와는 달리 쿠온은 가면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다, 격으로 따지면 최하 동격 '''이상'''인 무츠미도 위찰네미티아의 권능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다.], 쿠온의 힘을 봉인하는 데 참여한 네 사람 중 한 명인 카뮤는 다름아닌 '''무츠미'''의 혼을 담고있는 카무나기다. 더불어 일부 팬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온카미의 인격이 언제나 둘로 나뉘어지는 것이 아니다'''. 위찰네미티아의 자아가 둘로 갈라진 것은 [[미코토(칭송받는 자)|미코토]]를 잃은 슬픔과 인간의 욕망에 대한 분노가 폭발하는 중 자신을 억누르려는 과정에서 일종의 자아와 초자아의 대립이 원인이었고, 그마저도 영겁의 세월동안 잠들어 있는 상태로 그 분열이 고착화된 것이다.[* 쿠온의 경우도 이것과는 엄연히 다른데, 가장 큰 증거로 본 인격과 폭주시 발현하는 검은 인격의 힘의 균형이 '''평범한 인간과 초월자'''로 극과 극으로 치우쳐있는 상태.] 반면 하쿠는 온카미를 이어받은 뒤 자아가 분열할만한 강렬한 감정에 시달린 적도 없으니 악한 자아의 영향을 받을리가 없다.[* 하물며 하쿠오로 본인도 분신을 흡수한 상태지만, 두 명의 백황에서는 완전히 허물쪽의 성향을 보일 뿐 달리 폭주하는 모습은 그려지지 않는다.] 이상의 내용에 대해서는 2016년 11월 5일 발매된 공식 가이드 북에서 어느 정도 설명이 되는데 하쿠의 행방이 애매하게 묘사된 건 시나리오 라이터인 스가 무네미츠의 취향(...)이다. 인터뷰에 의하면 플롯 시점에서는 하쿠가 신이 되고 끝. 돌아올지도 불분명한 엔딩이었지만 "너 그런거 좋아하네"[* 알다시피 1편 엔딩이 딱 그거다. 봉인되고 끝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기운을 느낀 듯 돌아보는 조연들이 있지만 어떤 실마리도 없고, 후속작 스토리도 보면 하쿠오로가 돌아온 기척이 아니라 그냥 잊지 않고 기억한다는 제스쳐 정도다.](미츠미 미사토) 등의 태클이 걸려와서 추가한 게 지금의 에필로그이며, 해피엔딩이라고 느꼈다는 기자의 말에 그렇다고 대답했으니 돌아온 게 맞다. 하쿠오로와 디에 대해서는 1편 마지막에서 하나로 돌아갔다고 밝혀졌으며 호노카, 우루루/사라나 등의 사슬의 무녀에 대해서는 신인류 중에서도 술식 적성이 높은 종족으로 고유 특징은 뿔. 야마토에서는 드물지 않은 편이고 그 중에서 특히 강력한 개체에 불과하다고 밝혀지는 등 시나리오 라이터의 개인적인 취향으로 작중의 설정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은근히 암시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해 보이지만 밝혀진 사항은 이렇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